망가진 인간성

Melcholy

미루스의 거주지구.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곳에 거주하고 있으나, 괴물과 괴현상이 가장 자주 나타나는 곳이라 인명피해도 많은 편이다. 건물들이 복잡하게 이어져있어 멜콜리의 주민도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그만큼 복잡한 지역이라 아무렇게나 갔다가는 어느새 이상한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이상사냥꾼의 대부분은 멜콜리에 거주하고 있다. 괴물과 괴현상이 빈번해서 처리할 것들이 많다는 이유. 의뢰나 부산물로 생계를 유지하는 이상사냥꾼의 특성상 멜콜리는 그야말로 보물상자나 다름없다고 한다.


H-3110호

멜콜리의 수많은 아파트들 중 하나. 겉으로는 평범한 것 같지만, 사실은 아파트 전체에서 각종 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집세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로 향하는 문

미루스의 어딘가로 나갈 수 있는 문. 목적지가 확실하다면 그냥 편리한 문이나, 막연하게 열었을 경우엔 어디로 향하게 될지 모르니 주의해야한다. 대부분은 특정한 장소에 격리된 상태로 존재하나,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 평범한 문인 척 자리잡은 경우도 있어 갑작스런 실종 사건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이라이너

중심에 위치한 식당가. 원래는 피클렌드에 있었으나, 괴현상 이후 멜콜리의 중심에 위치하게 되었다. 미루스에서 유독 괴물과 이상사냥꾼이 많은 멜콜리라서 그런지 손님의 대부분이 이상사냥꾼이다. 처리를 마친 이상사냥꾼들의 뒷풀이 장소로 사랑받는 중. 아무래도 힘을 상당수 소진한 상태에서 찾는 경우가 대다수라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열량이 높은 음식을 판매한다. 가끔 디저트나 주류를 파는 곳도 존재하며, 유독 정육점이 많다.

하이라이너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화려하게 장식한 밀크쉐이크와 다양한 제과류를 취급해 단 것을 좋아하는 매스믹스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시즌 한정 메뉴를 파는 시기엔 웨이팅으로 줄을 서는 날도 있다고. 이 과정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나도 점주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은 적당히 수습되는 편이다.

여기 들어오는 손님들 대다수가 디저트를 먹으러 가지만, 일부러 여유로운 때에 찾아와 점주와 대화하는 경우도 있다. 표정을 알 수 없음에도 그 긍정적인 성격이 타인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덕분인 것 같다고.

빗방울 식당에 어서오세요!

하이라이너에 존재하는 식당. 정식 상호명보다 '빗방울 식당'이라는 이명으로 더 자주 칭해진다.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지만 그만큼 단골 손님이 많다. 특이한 이름을 가진 메뉴가 많아서 도전정신을 가지고 찾아가는 매스믹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