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

전경
미루스 Mirus
아웃핸드에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도시이자 이 세계관의 주요 무대.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이상한, 기묘한을 뜻하는 단어 Mirus.
항상 축 처진 느낌의 도시로, 하루도 바람 잘 날 일 없이 각양각색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살인마, 이공간, 유령, 괴물 등 여러 호러 작품들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것들이 모두 출현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사람들도 이것을 일부나마 일상으로 받아들였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맞지만, 이러한 것들이 자주 나타나다 보니 일일이 반응하는 것도 지쳐버렸다는 느낌이다.
미루스가 어째서 이런 모습이 되었는지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사실 알고 싶어 하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극도로 무관심하고 제대로 알고자 하는 사람은 몇 명 존재하지도 않는다. 이러니 대부분의 관계가 '그냥 알고 있는 사람'으로 채워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며, 일반적으로 친한 사람 몇몇만 챙기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미루스에선 그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죽은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일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질 정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 찼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상식에서 벗어난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초능력이나 마법 같은 요소는 드물며, 과학 기술은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등 현실보다 더 앞서있다.
무기
도시 차원에서 총기 규제를 강하게 진행한 여파로 미루스에서는 총기를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 총기를 비롯한 원거리 무기는 허가증이 있어야되는데, 허가증을 받기 위한 조건과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여전히 근접 무기가 더 많이 쓰이는 중이다. 치안을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어보겠다는 의도였으나 좋은 면만 있지는 않았는데, 일단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괴물들을 상대하기 매우 어려워졌다. 그래서 혹자는 이 정책을 주먹구구식 해결법이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대신 근접 무기는 제한이 거의 없는 편이다. 원래는 근접 무기도 규제했었으나 더 난장판이 되어서 근접 무기에 한해서는 자유롭게 풀어줬다고. 현재 사람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각종 현상과 괴물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개량/개발된 것이 민간으로 퍼진 것이다.
미루스에서는 대부분의 시민이 무기를 소유하고 있다. 괴물들이 도시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서 다들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는 듯.
미루스의 구역들
각 구역의 자세한 설명은 페이지를 참고할 것.